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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일

작성자 시골내음(ip:)

작성일 2019-02-22 2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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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일


나는 1년에 한번식 만나는 학교동창모임을 제외하고 사교모임이 없다.

남들 다 친다는 골프도 베드멘트도 치지 않는다.

포커도 만져본적도 없고 게임도 하지않는다.

내가 하는 것은 오로지 일과 관련한 일...

모임도 모두 일과 관련한 모임들 뿐...


난 가난한 시골마을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님이 농부의 터전인 땅을 팔아서까지 공부를 시켰다.

절대 농사는 짓지말고 몸편하고 돈도 많이 버는 직장을 갖길 원하셨다.

하지만 난 30의 나이에 농촌으로 돌아왔고

지금 농촌의 변화를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다.


난 되풀이되는 가난을 면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이제는 목표가 좀 달라졌다.

좀 더 윤택한 농촌을 만드는 것...그것이 달라진 목표다.

목표가 '나'에서 '우리'로 바뀐것이다.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농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쉽지않다.

아니, 너무 너무 어렵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쫓아 다녀야 할 곳이 너무 많다.

그렇다고 성과가 바로바로 나타나는 것도 없다.


내가 우리 농촌에

그리고 우리 농민들에게

힘이되고 도움이 되고 싶다.


오늘도 오로지 농촌을 위해, 농민을 위해

머리로, 몸으로, 발로,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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