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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바쁜 오월의 시작

작성자 시골내음(ip:)

작성일 2020-05-04 0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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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바쁜 오월의 시작

4월 30일부터 천등산휴게소 내 로컬푸드 매장에 외부 행사를 시작하며5월은 한달에 보름정도를 휴게소로 출근을 해야한다.

로컬푸드에 농업인 대표를 맡으며 관내에 입점해 있는 농가들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며

매장활성화에 힘쓰고있다.


거기에 5월말부터 오디가 익기때문에 뽕나무아래 제조매트를 깔고 관수도 하고 뽕밭정리도 하고 있다.

벌써 풀들이 자라  이제 풀깍을 일이 눈에 훤하다.

5월 말 이전에 오디 수확망을 설치하고 말뚝도 박아 오디가 땅에 떨어져 못쓰게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6월에는 매일 하루종일 오디 수확도 해야 한다.

벌써 지난해 고생한 생각이 난다.


5월 20일이면 학습용누에도 나가야 한다.

일반 뽕잎용 뽕밭도 이것저것 관리해야 한다.


오늘 누에가 알에서 처음으로 깨어난다.

출근하자마자 알에서 깨어난 누에들 밥도 주어야 한다.

이제 본격적인 누에철이 돌아왔다.


4월 말부터 해썹공사가 진행중이라 공장 내부를 다 뜯었다.

공사와 맞물려 일부 상품 주문 폭주로 지금 품절상태인 제품이 있는데

아직 한달은 기다려야 공사가 끝나고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벌써 밀린 주문이 많다.

고객님들께는 원료는 있느네 생산을 하지 못해 오래 기다리게 해 드리는 불편을 드리게 되었다.

현재는 6월초로 예약 중이다.


누에를 사육하려면 잠실 정리도 들어가야 한다.

현재 잠실에 버섯실험을 하고 있다.

농진청에서 국내 첫 생산 실증실험을 하고 있는데5월 중순 전에 끝나야 하고

끝나면 바로 에어컨 설치하고 청소 마친 후 누에 사육에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6월이 지나가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복숭아가공에 들어간다.

올해도 시골내음의 6월은 바쁘고 힘든 한달이 될텐데...잘 이겨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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